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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사우나·에어로빅 집합금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사우나나 에어로빅 등 실내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간담회에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 방역 강화를 위해 집단감염 위험이 큰 수... 2020-11-29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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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수능 감독관 희망자 전원 코로나19 검사 서울시교육청이 수능 감독관으로 참여자 등 관계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담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의 이같은 대처는 수능 이후 감독관이 학교로 돌아가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수능 감독관, 본부 요원 등 교직원 2만4226명이 무료 진단검사 대상... 2020-11-29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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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0명···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논의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0명 나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논의가 시작된다. 이날 정부는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역발생 413명, 해외유입 37명이다. 지역발생 중 ... 2020-11-29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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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사흘 연속 500명 돌파···수도권 329명 지난 27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돌파하면서 사실상 3차 대유행이 시작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늘어 누적 3만3375명라고 28일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으로 5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1차 대유행 때인 3월 초 이후 ... 2020-11-28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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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하나···“29일 결정”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을 넘기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도 오는 29일 정해질 전망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방정부와 각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조속한 시일 내 결정할 예정”이라며 “일요일(29일) 중... 2020-11-27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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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코로나19 이틀 연속 확진자 500명대···재확산 양상” 27일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돌파하면서 3차 대유행에 돌입했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해 본격 재확산 양상”이라고 했다. 이같은 확산세는 학교, 학원, 종교시설, 각종 소모임 등 일상 공간을 바탕으로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집단감염에서 새로... 2020-11-27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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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500명 돌파 전망···수도권 중심 재유행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26일 오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8개월만에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3월 6일 이후 8개월 만에 일일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코로나는 나와 가족의 바로 곁에 와 ... 2020-11-26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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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룸살롱발 코로나, 초등학생에까지 번져···총 34명 확진 인천 연수구 룸살롱 업소로부터 시작한 코로나19가 가족, 지인 등으로 번지고 있다. 전염 사례 중에는 초등학생까지 포함됐다. 인천시와 연수구가 25일 밝힌 바에 따르면 룸살롱 종사자 등 3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룸살롱 방문자의 친척인 초등학생 A양도 포함됐다. A양은 지난 23일 밀접접촉자로 분류... 2020-11-25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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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382명···수도권서 255명 발생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82명을 기록하면서 400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만 25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증가세가 계속되는 양상을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총 382명 늘어 누적 3만1735명이다. 이는 전날보다 33명 늘어난 수치다. 382명 중 지역발생은 363명, 해외유입은 19... 2020-11-25 안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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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임용고시 예정대로···확진자는 불가” “내일 발표도 안 나오는데 어쩌라는 건지 말이 없다, 말이.”20일 서울시 동작구 동작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앞에서는 자녀가 선별진료소로 들어가고, 진료소 밖에서는 아버지가 아들을 기다리며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임용시험 여부를 물었다.아버지는 보건소 관계자에게 “당장 오늘 검사를 받아도 내일 결과가 안 나오지 ... 2020-11-20 안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