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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약국·식당 등 580여곳에 경사로 설치 약국이나 식당, 슈퍼 같은 상점의 출입문 앞 문턱은 이동이 자유롭지 않은 누군가에겐 진입 자체를 어렵게 하는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겨우 5cm 높이의 턱에 가로막혀 시설 이용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잦다.\'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 시설에... 2021-03-10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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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파트 짓고도 해산 안한 재개발·재건축 조합 63곳 첫 일제조사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위해 결성된 조합은 사업이 끝나면 해산하고 남은 자금은 청산해 조합원들에게 돌려줘야 한다. 그러나 일부 조합은 아파트가 다 지어지고 입주가 완료됐는데도 조합을 해산하지 않아 조합원들이 사업비 청산은커녕 추가 분담금이나 소송비 등으로 금전적 피해를 입고 있다. 조합장이 남은 조합운영비를 사적으로 유... 2021-03-09 김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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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수록 행복해지는 관악만들기 교통안전 & 보행환경 개선 업그레이드 최근 5년간 관악구 교통사고 및 사망자수는 2016년 이후 감소추세이나, 연간 교통사고 발생 1,390건 중 보행자 관련 교통사고는 405건으로 29%, 사망자 수는 12명 중 9명으로 75%를 차지하고 있어 교통약자 중심의 보행환경 대책이 필요했다. 관악구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가 걸을수록 행복해지는 편리하고 안전... 2021-03-09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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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스마트도시계획,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로 출발 ‘스마트’가 개인의 삶을 편리하게 바꾼 사례는 무궁무진하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집 밖에서도 간편하게 집 안 온도와 조명, 전자제품의 작동 등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속 카드 정보로 물건을 사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사람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한 ‘스마트’가 이제는 공공의 영... 2021-03-09 민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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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양③, “586 세대는 청년세대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저는 거의 20년 동안 청년운동과 평화운동과 시민운동에 매진해왔습니다. 제가 연령적으로는 우리 사회의 허리에 해당하는 중간세대가 되었습니다. 저희 선배세대는 민주화 세대로 지칭되는 586 세대입니다. 저의 후배세대는 MZ 세대로도 불리는 20~30 세대입니다. 제가 이렇게 낀 세대가 된 덕분에 양쪽 세대의 얘기들을 모두 들을 수 있는 위치에 자연스럽게 서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선배세대에 대해 느낀 점들이 있습니다 2021-03-08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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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1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는 주민이 이끌어가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2021년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돌봄 공백 해소 등과 같은 최근 이슈에 ... 2021-03-08 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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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양②, “미래당은 젊고 열린 미래세대의 정당” 세 개의 별은 저희가 실현하려는 가치와 목표를 표상합니다. 첫 번째 별은 미래당이 젊은 정당임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청년세대의 정치세력화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확고한 결의가 천명돼 있습니다. 두 번째 별은 미래당이 열린 정당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래당이 대의제와 직접민주주의 사이의 조화와 균형을 실천해오고 있음을 웅변합니다 2021-03-05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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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50+센터, 8일부터 1학기 과정 개강 금천구는 50+세대의 인생재설계를 위한 복합시설인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오는 3월 8일(월)부터 1학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학기 과정은 재무관리, 건강관리, 관계형성, 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인생설계 영역’,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일·활동 영역’, 50+세대가 강좌를 직접... 2021-03-05 김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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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양①, “안철수와 오세훈이 박원순의 서울시를 탄생시켜” 서울시장 선거가 정권심판 구도로 흐르게 되면 건전하고 합리적인 정책 검증과 대안 논쟁은 완전히 실종되고 맙니다. 다음번 대통령 선거가 아직 1년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정권탈환과 정권재창출 가운데 하나를 택일하도록 거칠게 강요하게 됩니다 2021-03-04 공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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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서울' 끝났다…등록인구 991만명, 전년 대비 10만명 감소 산업화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1988년 첫 1000만을 넘어선 이후 '천만 서울'은 1992년 1097만명을 정점으로 점차 인구 수가 감소를 해오고 있다. 서울시 인구는 2020년 말 기준 991만명으로 32년 만에 1000만명 미만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내국인은 6만명이 감소했고, 외국인은 약 4만명 감소했으며, 특히 중국국적은 3만 2000명이나 감소했다. 반... 2021-03-03 김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