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 그린벨트 해제 검토··· 서울시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 서울시가 “미래 자산인 그린벨트를 흔들림 없이 지키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린벨트 해제를 포함한 공급 대책을 검토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에 확실한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이다.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15일 오후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관련 서울시 입장’을 통해 “그린벨트는 개발의 물결 한 가운데에서도 지켜온 서... 2020-07-16 서진솔
-
김헌동③ “부천 대장신도시, 만들지 않는 게 정답이다” 문재인 정부가 3기 신도시를 짓겠다며 삽질을 하려는 곳은 수도권 지역의 그린벨트들 중에서도 단연 보존가치가 크고 높은 곳들임을 저는 다시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습니다. 후세와 미래를 위해 어떻게든 반드시 보존해야만 하는 공간입니다. 아파트를 짓겠다면서 이러한 지역을 회복 불능으로 훼손시키겠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 짓입니다 2019-06-17 공희준
-
김헌동② “대장신도시는 문재인 정부의 또 다른 내로남불” 3기 신도시 건설 사업은 당장 중단시키는 게 정답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우울합니다. 중단시킬 동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많은 시민운동가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서로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환경운동으로 이름을 날리던 사람이 환경부 장관이 됐는데도 정부의 노골적인 그린벨트 파괴 움직임에 그 누구도 제동을 걸지 않습니다. 3기 신도시가 들어설 지역의 그린벨트는 기존의 개발제한구역들 중에서도 가장 보존가치가 놓은 곳들입니다 2019-06-14 공희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