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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화폐 '다온' 특별 할인 두 달 연장 소상공인 소득 증대·골목 경제 활성화 총력 오현택 기자 2019-04-22 11:13:37

안산시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출시 기념 10% 특별 할인 기간을 두 달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골목 경제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안산시는 소상공인 상권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다온'의 할인 판매 기간을 두 달 연장하기로 했다. (사진=안산시청 제공)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은 소상공인들의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발행했다. 음식점, 제과점, 학원, 카페, 이·미용실, 의원, 약국, 세탁소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19일 기준 지류식 및 카드식 상품권 3억여 원 정도 판매된다.


안산시는 '다온' 발행 전 '다온서포터즈' 및 통장,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안산사랑상품권의 장점과 사용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하도록 했다. 그 결과 가맹점 모집 시작 40일 만에 약 8,000여 개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 숫자다.


시는 이에 힘입어 4월중 추가로 마케터를 뽑고 신규 가맹점을 확보 해 나가는 한편 기존 가맹점 관리도 함께 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다온' 특별 할인 판매 기간을 6월 30일까지 두 달 연장해 소상공인 소득 증대와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통해 골목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할인 기간을 6월 말까지 두 달 연장하니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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