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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년, 운동 인증하고 10만 원 받자!…`피지컬 100` 참가자 모집 김미경 기자 2025-02-19 09:46:45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월 24일부터 금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의 체육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피지컬100`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피지컬 100` 참가자 모집

`피지컬 100`은 주 2회씩 4주간 총 8회 생활체육시설을 이용하고 운동 사진을 인증하면 최대 10만 원의 체육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인증 가능한 체육시설은 금천구 소재 헬스장, 요가원, 수영장 등 운동시설이다.

 

구는 청년들이 체력을 관리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 규모는 200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00명씩 모집한다.

 

구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고, 생활체육 공동체를 구성하는 등 청년세대가 운동을 매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3년부터 사업을 진행해왔고, 매년 신청 첫날 모집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라며, "평균 인증 성공률도 94%에 달해 청년세대의 운동 습관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하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2월 24일부터 `서울청년센터금천 청춘삘딩`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2월 28일에 청춘삘딩 누리집에 선정자를 발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3월 8일 금천한가족 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해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을 받아야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피지컬 100`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을 관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 습관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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