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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마음껏 뛸 수 있는 ‘퓨처그라운드’ 현대백화점 미아·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체감현실 XR 놀이터 오픈 현대백화점 중동점 흥행에 힘입어 현대백화점 미아점·송도 트리플스트리트로 확대 개최 XR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감형 XR 경험 제공 민소영 기자 2025-04-07 10:42:47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큰 화제를 모은 뉴작의 체감현실 XR 놀이터 ‘퓨처그라운드(FUTURE GROUND)’가 4월부터 5월까지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개최된다.

 

`퓨처그라운드` 현대백화점 미아점 ·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 포스터

퓨처그라운드는 확장현실(XR) 기술과 스포츠를 결합한 신개념 체험 공간으로, 관람객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12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개최돼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에는 서울(현대백화점 미아점)과 인천(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지역으로 확대돼 더 많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가상현실에서 축구 선수가 돼 실감 나는 축구 경험을 제공하는 ‘XR Kicker’, 몸이 컨트롤러가 돼 레이저를 피하며 목표를 달성하는 체감형 게임 ‘X-Runner’, 관람객이 그린 그림이 실시간으로 작품 속에 나타나 살아 움직이는 체험을 제공하는 ‘LiveArt XR’, 하늘 위에 디지털 방명록을 생성해 방문 소감을 남길 수 있는 ‘XR MemoryBook’이 있다.

 

이러한 콘텐츠들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신체 활동을 촉진해 운동 효과를 제공하며,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X-RUNNER’와 같은 게임은 신체의 움직임을 기반으로 해 자연스럽게 운동을 유도하며, ‘LIVE ART XR’은 창의력을 자극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 기여한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의 퓨처그라운드는 4월 19일(토)부터 5월 11일(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진행되며,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에서는 4월 11일(금)부터 5월 25일(일)까지 C동 지상 2층 220a호에서 개최된다. 운영 시간은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평일(월~목) 10시 30분부터 19시까지(입장 마감 18:30), 주말(금~일)은 10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19:00)이며,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점은 매일 10시 30분부터 22시까지(입장 마감 21:00)다.

 

뉴작 정해현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이 디지털과 현실이 결합된 새로운 놀이 문화를 체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퓨처그라운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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