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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하러 갑니다` 마포구, 경력보유여성들 위한 일자리 특강 개최 민소영 기자 2025-05-30 09:41:40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에 대한 지지와 재시작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자리 특강 `다시, 일하러 갑니다`를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총 3회에 거쳐 개최한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에 대한 지지와 재시작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일자리 특강 `다시, 일하러 갑니다`를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총 3회에 거쳐 개최한다.

강연은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명사들을 강사로 초청해 여성들의 삶과 일, 재도전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

 

1회차(6월 18일) 강연에서는 `지선아 사랑해`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 이지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다시, 나를 마주하다`를 주제로, 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돌보며 내면의 힘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2회차(7월 2일) 강연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다시, 나를 세우다`를 주제로 경력보유 여성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3회차(7월 16일) 강연은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다시, 시작이다`를 주제로 육아·가사 등으로 사회활동을 중단했던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모색하며 다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

 

강연 이후에는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일자리 특강 참여자 중 15명을 선발해 특화교육도 진행한다.

 

수제쿠키·음료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취업계획서 작성, 챗GPT를 활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높이는 전문교육도 병행된다. 이후에는 실습과 자조모임까지 연계해 참여자들이 집에서 쉽게 창업하거나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재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마포구 거주 경력보유 여성이며,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5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포구고용복지센터 일자리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경력보유 여성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되찾고 다시 일할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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