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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랍회 개최···1000명 운집 대성황 안정훈 기자 2019-06-21 13:33:25

부천시는 지난 19일 서울교통공사 7호선 춘의역 대합실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부천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 = 안정훈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서울교통공사 7호선 춘의역 대합실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부천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의지를 높이고 능력과 적성에 맞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직종의 우수기업 5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천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했다. 특히 전체 167명을 모집하는 기업체 구인모집 면접에 813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메이크업, 네일아트, 직업심리검사, 스마트캐리커처, 취업타로, 건강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이 진행됐으며, 일자리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일자리사업을 홍보하고 취업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찾아가는 주거상담서비스’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임대주택의 유형을 알기 쉽게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남순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를, 기업체는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제공해 구직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게시대를 확인하는 부천시민들. (사진 = 안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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