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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3회 친환경 학교급식 공동생산자대회’ 개최 오는 5일 친환경 학교급식 9개 광역산지 생산자, 영양(교)사 한자리 모인다 김창식 기자 2019-07-02 11:20:40

[서남투데이=김남주 기자] 서울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식재료의 생산자들과 학교 현장에서 이들 식재료로 건강한 급식을 만드는 영양(교)사들이 함께 모여 ‘학교급식이 나아갈 방향과 지구환경’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3회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공동생산자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3회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공동생산자 대회’를 개최한다.(사진=서울시)

올해 3회를 맞는 ‘공동생산자대회’는 지난 2회 동안 건강한 식재료의 생산과 소비의 주체가 되는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친환경 학교급식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장으로 이어져왔다. 


이번 공동생산자 대회는 [우리를 위해, 미래의 가치를 위해]라는 부제로 지구환경을 지키고 친환경 먹거리의 미래의 가치를 함께 논하는 자리가 진행돼, 친환경 학교급식이 미래 환경에도 가치 있는 일임을 알리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9개 광역자치도 대표 생산자 150여명과 학교급식 영양(교)사 200여명이 참여하여 친환경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을 시청하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해서 즐겁게 배워보는 O.X퀴즈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생산자대회에서 ‘자연애호박’을 거론하는데, 그 이유는 지난 제2회 공동생산자대회를 통해 급식준비과정에서 비닐을 벗겨야 하는 불편함과 환경문제가 있는 ‘인큐베이터 호박 포장 문제’가 학교 측의 요청으로 제안되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올해부터는 비닐포장이 제거된 자연애호박이 학교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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