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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평생학습 강사 대상 '강사대학' 운영 필수 과정 12개·선택 과정 31개 등 총 43개 강좌 개설 오현택 기자 2019-07-11 09:52:46

[서남투데이=박혜성 기자] 시흥시가 관내 평생학습 강사·예비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19 시흥시 강사대학'을 운영한다.


시흥시가 관내 강사 대상으로 '강사대학'을 운영한다. (사진-시흥시청 제공)

2019 강사대학은 강사의 역할 등 필수 과정 12개와 파워스피치 등 선택 과정 31개 총 43개 강좌로 구성돼있다. 수강료 납부 후 수강생이 희망하는 강좌를 마음대로 골라 들을 수 있다.


또한, 자기 개발이 필요하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평생학습 강사의 상황을 고려해 평일 오전, 오후, 야간, 주말오전 등 다양한 시간대로 편성하는 등 교육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기획했다.


2019 강사대학은 지난 8일 시작돼 오는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이며, 2012년 추진 이후 역대 최다 인원인 150여 명이 수강신청했다.


첫날인 8일, 강사대학 첫 수업으로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가 '시흥 강사의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시흥시에서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인권 감수성에 대한 교육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남은 강의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3개월간 교육을 거쳐 9월 20일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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