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가 미국 정부의 폴리실리콘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 부과 발표에 따른 국내 산업 영향과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미 폴리실리콘 232조 관세 대응 민관합동 대책회의 개최
박정성 통상차관보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기후부와 삼성전자, 한화큐셀, OCI, SK실트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주요 관계 부처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서 미국 정부는 지난 6일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폴리실리콘 및 파생제품에 대한 최저수입가격제를 도입하고, 잉곳과 웨이퍼 등 파생제품에 1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미국 측 조치가 우리 기업의 대미 수출과 현지 진출 기업의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이 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대미 협의를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박정성 통상차관보는 `금번 폴리실리콘 232조 조치에 따른 우리 업계에 대한 장‧단기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적시적소에 정부가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