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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올해 군무원 5200여 명 채용··· 역대 최대 비전투분야 군인 직위를 민간인력으로 대체한 결과 서진솔 기자 2020-01-30 14:36:26

국방부는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5200명 이상의 군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진 = 김대희 기자)


올해 군무원 채용이 역대 최대규모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방부는 올해 역대 최대규모인 5200명 이상의 군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국방부가 2019년에 채용 한 군무원 수는 총 4372명으로 2018년에 채용한 1114명 대비 392% 증가한 규모였다. 이는 국방개혁2.0 추진에 따라 비전투분야 군인 직위를 민간인력으로 대체하고, 현장 중심으로 인력을 보강하는 정책 등의 결과였다.


국방부는 2020년에도 국방개혁2.0을 적극 추진하고, 청장년에게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채 3120여 명 등 총 52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문학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우리 군에서 군무원의 중요도와 역할이 증대되고 있어 우수한 인재 유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군무원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군무원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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