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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워킹맘 위한 '주거공간개선' 사업 실시··· 210가구 지원 ‘정리수납 1급 전문가 과정’ 수료 전문 인력이 가구당 6명~8명씩 배정 이지혁 기자 2020-02-08 10:45:45

시흥시가 실시한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지원 사업 기념 사진 모습. (사진=시흥시)


시흥시가 워킹맘들을 위해 정리수납 지원 사업에 나선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워킹맘들의 가사노동 부담을 줄이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정리수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워킹맘 주거공간개선사업은 워킹맘들의 가사노동 부담을 줄여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여성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0년 올해는 총 210가구를 지원예정이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에서 140가구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70개의 워킹맘가구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10가구 중 140가구에 정리수납을 지원하게 되며, ‘정리수납 1급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전문 인력들이 가구당 6~8명씩 배정되어 사전진단·정리수납·사후관리 등 3단계에 걸쳐 질 높은 명품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이하의 워킹맘으로,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어야 하며 초등학교 다자녀 가정이 우선 지원된다정리수납은 무료로 지원되나 수납 바구니 등이 필요한 경우엔 자비로 구입해야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력단절 여성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워킹맘 주거공간개 지원사업 이외에도 직장문화개선과 일·생활균형 지원을 위한 좋은직장문화만들기 사업 등 여성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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