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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4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 판정 신천지 대구교회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 이영선 기자 2020-02-22 14:40:19

박남춘 인천시장이 22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코로나10 확진자 발생에 따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

인천 부평구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9세 여성 확진자가 나왔다. 이 여성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신천지 대구교회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22일 이날 오전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 여성이 대구신천지 집회 참석자로 대구시로부터 검사권고 연락을 받았고 어제(21일) 14시 경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후 오늘 9시 경 확진판결을 받았다.


현재 이 여성은 인천의료원 음압병동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인천시는 향후 질병관리본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이 이동한 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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