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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 84명·격리해제 264명··· 5일 연속 완치가 확진보다 많아 264명 격리 해제, 총 1401명 서진솔 기자 2020-03-17 12:11:20

구로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 거주 주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서남투데이 자료사진)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4명 추가됐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64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17일 0시까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4명 추가돼, 총 8320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6명으로, 총 81명이다. 

 

이날 264명이 격리 해제돼, 총 1401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격리 중인 확진자도 186명이 줄어 총 6838명이다. 

 

추가 확진자 지역별 분포는 서울 12명, 대구 32명, 인천 1명, 경기 31명, 경북 5명, 경남 1명이다. 2명은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16일 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74명, 격리해제는 303명이다. 이로써 13일 0시 기준부터 5일 연속 완치가 추가 확진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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