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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라이온스클럽·평택북부복지관, 취약계층 독거 노인에 도시락 지원 길민성 기자 2020-04-07 14:31:17

송탄라이온스클럽과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이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 노인에게 도시락을 지원했다. [사진=평택북부노인복지관][서남투데이=길민성 기자] 송탄라이온스클럽(회장 이준수)과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 노인들을 지원했다.

 

양측이 이들에게 ‘희망담은 도시락 나눔’ 후원금을 6일 제공한 것이다.

  

7일 양측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결식 예방을 위한 도시락 지원으로 사용된다.

 

현재 관내 사회복지사와 생활관리사 등은 이들 독거 노인 가정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하고, 노인의 안위 등을 확인하고 있다.

 

유영애 관장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노인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걱정돼 송탄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도시락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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