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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자 2명···지역 발생 사흘째 ‘0명’ 안정훈 기자 2020-05-06 11:17:37

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2명이 추가됐다. 지역사회 감염자는 사흘 연속 0명인 상태다. 사진은 지난 3월 초 드라이브스루 검진소의 풍경.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2명은 모두 해외에서 유입한 사례로 잠정 분류됐다. 따라서 국내 지역사회를 통한 감염은 0명인 셈이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사흘 연속으로 발생하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명 늘어 총 1만8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대본 발표일을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명으로 줄은 이래 현재까지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격리해제된 환자는 50명이다. 전체 격리해제자는 933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6.4%로 올랐고, 격리 중인 환자는 1218명이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25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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