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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도 '생활 속 거리두기'···일상과 방역의 조화 다중밀집장소에 관련 현수막 게시···시민의 적극 참여 유도 서원호 기자 2020-05-19 10:30:59

부천시청은 '생활 속 거리두기' 현수막을 붙이고 시민들의 방역을 당부했다. (사진=부천시)

[서남투데이=서원호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부천 메리트관광나이트클럽을 방문한 현재, 부천시가 ‘일상과 방역의 조화’를 강조했다.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상과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정부가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방역체계를 전환하면서 만든 수칙이다.

 

부천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다중밀집장소에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홍보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동참 현수막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부천시청 ▲10개 행정복지센터 ▲중앙공원 ▲심곡천 등에 게시하여 홍보 효과를 높였다.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방역 5대 수칙은 다음과 같다.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 소매로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하기 이다.

 

이선숙 부천시보건소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는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생활수칙으로,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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