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조국 두 번째 재판···공판 출석 조 전 장관, 박형철·백원우 전 靑 비서관 등 3명 출석 예정 안정훈 기자 2020-06-05 10:13:2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일 오전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사진=김대희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가족 비리와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두 번째 재판을 받기 위해 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재판에는 조 전 장관과 박형철·백원우 전 청와대 비서관 등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된 3명이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조 전 장관은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2017년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유재수 전 부산 경제부시장의 비위 의혹을 감찰할 때 직권을 남용해 중단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첫 번째 재판에서 감찰을 중단한 게 아니라 종결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관련기사
TAG
댓글
0개의 댓글

최신기사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