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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초중고 62개교에 열화상 카메라 지원 3억2천만원 투입, 초 40개교 중 15개교 고 7개교 등 지원 실시 박정현 기자 2020-06-08 10:01:57


화성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초・중・고 62개교에 500만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를 무상 지원한다.   (사진=화성시)[서남투데이=박정현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초・중・고 62개교에 500만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를 무상 지원한다. 


이들 학교는학생수 600미만 소규모 학교로 초등학교 40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7개교로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학교다. 

 

시는 총 3억2000여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원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으로 등교 시 학생들의 발열체크가 수월해짐으로써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빠른 조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등교개학이 시작되면서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 교사님들의 불안이 큰 것으로 안다”며,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의미의 ‘화성 교육 아키온’을 실현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343개교에 28만 7,281매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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