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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목동깨비시장 공동주차장 및 공유센터’ 건립한다 "주민 복합공간으로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 이지혁 기자 2020-06-08 11:03:38

양천구가 공개한 ‘목동깨비시장 공동주차장 및 공유센터’ 조감도 모습. (자료=양천구)양천구가 ‘목동깨비시장 공동주차장 및 공유센터’를 건립한다.

 

양천구는 부지면적 1,199.4㎡에 연면적 3,698㎡,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목동깨비시장 공동주차장 및 공유센터를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총 54면의 주차장이 조성되고, 2층에는 어르신 복지센터, 3층에는 육아카페·장난감도서관, 4층에는 청년일자리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넓은 주차장과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이용 가능한 공유센터가 9호선 등촌역과 인접한 깨비시장 인근에 조성되면 신규 시장 이용객을 유치해 전통시장과 주변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주민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에 건립될 주차장과 공유센터가 전통시장의 이용을 활성화 할 뿐만 육아 편의시설, 복지시설, 청년 일자리센터 등의 주민 복합공간으로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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