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역 1번출구 옆 자전거보관소의 담벼락. 자전거와 높이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사진=안정훈 기자)
독산역 1번출구 옆 자전거보관소에서 찍은 가산디지털단지역→독산역 하행 전철. 담벼락을 사이에 두 고 바로 옆으로 달려 사고 우려가 있다. (사진=안정훈 기자)
[서남투데이=안정훈 기자] 독산역 1번출구 옆 자전거보관소의 담벼락이 논란이 되고 있다. 청소년만 되도 뛰어넘을 수 있는 담벼락의 낮은 높이 때문이다.
본 담벼락은 성인 남성의 어깨에도 못 미칠 만큼 높이가 낮다. 코앞에서 전철이 지나다녀 자칫 담을 넘기라도 했다간 대형사고로 번질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해 금천구 지자체는 “(독산역 철도 관리는) 지자체 관할이 아니다”라며 보수 등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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