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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코로나19로 지친 구민 위한 정신 건강 비대면 지원 나선다 만 6~15세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무료 ADHD 선별검사 지원 이지혁 기자 2020-07-22 07:39:12

양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정신 건강을 돌보기 위해 비대면 지원에 나섰다.

 

양천구는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사이트를 통해 양천구 거주 만 6~15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ADHD 선별검사를 지원하고, 평소 궁금했던 정신건강 관련 질문을 접수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답하는 ‘슬기로운 마음건강’ Q&A 영상을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등 구민 마음 건강 돌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ADHD 선별검사를 원하는 학부모 및 아동·청소년은 사이트에 접속해 팝업창에 뜨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링크를 통해 검사를 실시하면 되며, 평소에 정신건강과 관련된 궁금증이 있던 주민은 이달 31일까지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팝업창을 확인해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질문을 남기면 된다.

 

선별된 질문에 대한 답변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Q&A 영상을 통해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음 건강 관련 비대면 콘텐츠를 꾸준히 기획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양천구민의 마음 건강을 구민 스스로 돌볼 기회도 확대하고, 구민의 마음 건강관리에 필요한 구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양천구가 구민들이 평소 궁금했던 정신건강 관련 질문을 접수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답하는 ‘슬기로운 마음건강’ Q&A 영상을 양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다. (자료=양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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