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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신현동, 재난기본소득 신청 마감 앞두고 집중 홍보 진행 연락 가능한 주민 유선 안내·연락 불가 주민 현관에 안내문 부착 오현택 기자 2020-07-23 08:04:15

시흥시 신현동이 아직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시흥시 신현동이 아직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9일부터 시작된 경기도·시흥시 재난기본소득은 오는 31일 신청이 마감된다.


이에 신현동주민센터는 7월 17일까지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지 않은 주민 중 연락이 가능한 주민 17명에게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 방법과 기한을 알렸다.


또한, 연락이 불가능한 주민들에게는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들의 협조를 받아 집 앞 현관이나 문에 재난기본소득 신청 안내문을 부착했다.


공장 일대 방문 시에는 황윤종 신현동통장협의회장과 함께 대면홍보를 진행하며 재난기본소득의 신청 방법과 절차를 몰라 미신청하는 경우가 없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71가구에 제공하고 있다. 


신현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에게 발생한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드리고,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되는 선불카드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민을 위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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