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지원금으로 기존 복지급여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절차가 없으며, 6일부터 시작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8월 1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 가족 등 2만 5361명으로 지난 8월 24일 가구대표 복지급여 계좌로 일괄 지급됐다.
구 관계자는 "신규 책정자 및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지연사유가 발생한 대상자 1200여명에게는 오는 9월 15일까지 지원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문의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포스터 (이미지=관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