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5인조 그룹인 ‘턴즈(리더 송희수)’가 부천을 배경으로 촬영한 댄스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촬영된 장소 중 ‘부천아트센터’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곳으로 신생팀인 턴즈와의 만남에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영상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에게 부천의 명소를 알리는 데 독특한 콘셉의 홍보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한 음악이 흐를 것 같은 ‘수피아’와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인 ‘부천아트센터’에서 MZ세대를 대표하는 힙합댄스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연출했으며, 상동호수공원의 가을풍경과 수피아의 여름 식물의 대비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상 속 개인별 댄스퍼포먼스 장소였던 한국만화박물관의 만화골목은 만화역사 100년을 돌아보며 어린이들에게는 체험을, 어른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매년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턴즈 댄스퍼포먼스’ 부천시 촬영편은 그룹 리더인 송희수의 유튜브 채널(Who is SONGH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페셜 숏츠(짧은 동영상)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