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입법과 예산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가 2026.07.20.(월)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 날 이재명 대통령의 7박 11일 미국 및 남미 3개국 순방에 대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향한 3대 메가프로젝트의 청사진을 글로벌 무대에 직접 제시하고 투자와 협력을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 날 샌프란시스코 AI 서밋과 남미 국가들과의 FTA 현대화 협의 등을 언급하며 `방산과 인프라부터 핵심 광물, 에너지, 식량 공급망에 이르기까지 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우리 기업의 새로운 시장의 문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주당은 또한 검찰개혁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날 의원총회를 통해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당의 총의를 모으기로 했다.
한 직무대행은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이며 민주당의 확고부동한 원칙`이라며 `이제 비로소 논의가 성숙했고 결실을 도출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투기는 철저히 차단하되 실수요자의 주거 사다리는 든든히 지키고 신속한 주택 공급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 본경선 후보자가 확정됨에 따라 품격 있는 선의의 경쟁을 당부했다. 당 지도부는 전당대회가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서도 민주당은 대주주와 채권단,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국민과 함께 홈플러스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