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상
-
[인터뷰] 문병호, "영등포의 미래를 새로 그리겠다"
문병호 후보가 21대 총선에 출마한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두가지 이유로 놀라고 있다. 첫 번째 이유는 두 차례나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던 인천 부평이 아닌 서울 영등포에서 출마한다는 것, 두 번째 이유는 보수정당인 미래통합 후보로 출마한다는 것이다. 정당과 지역구를 모두 옮기면서까지 이번 21대 총선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
-
[영상] 임오경 광명갑 총선 출마···"'우리 생애 최고의 광명' 만들 것"
'우생순'으로 유명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으나 지역사회단체와 마찰을 빚었다. '낙하산 공천'이라는 이유에서다.임 예비후보는 6일 광명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코트 위의 지도자로서 증명해온 승부사의 리더십과 수백 차례 강연...
-
[영상] ‘선거구 통합’ 군포갑·을 의원들...여야3당 선거구 획정 조정안 철회 촉구
경기 군포시갑·을을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김정우·이학영 의원은 4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선거구 획정위 안에 대해 즉각 철회 결정을 비판했다.민주당 김정우 의원(군포 갑)과 같은 당 이학영 의원(군포 을)은 5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군포시 선거구를 하나로 줄이고, 세종시를 둘로 나누는 내용을 담은 여야 3당...
-
[영상] '고 문중원 기수 죽음 이후 100일, '1천 대 희망 차량 행진' 개최
시민사회단체가 문중원 경마 기수의 죽음에 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1천 대 희망 차량 행진에 나선다.‘고 문중원 기수 시민대책위원회’와 ‘일하다 죽지 않게, 차별받지 않게, 2차 촛불행진 준비위원회’는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중원 기수 죽음 100일 이전에 장례를 치러야 ...
-
[영상] ‘前 바른미래당’ 김성식 “관악구갑, 무소속 출마”
[서남투데이=허지우 기자] 지난달 5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이 된 김성식 의원이 4.15 총선에서도 관악구 갑 지역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다른 당에 입당하지 않고 무소속인 채로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국정쇄신의 소임을 다하고자 무소속 출마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관악구에서 5차례 ...
-
[영상] 안철수, 비례정당 선언..."국민의당, 253개 지역구 후보 내지 않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비례정당으로 선거를 치른다. 안 대표는 “연대·통합 논란을 근본적으로 잘라야겠다는 결심에서 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당의 비례정당화를 선언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253개 지역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지 않기로 했다”며 “대신, 비례공천을 통해 실용적 중도의 길을 개척하고, 야권은 물론 전체 정당간의 혁신경쟁, 정책경쟁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국민들께서는 지역 선거구에서 야권 후보를 선택하여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주시고, 정당투표에서는 가장 깨끗하고 혁신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정당을 선택해 반드시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꿔달라"고 호소했다. 안 대표가 지역구 선거를 포기한 것은 국민의당 지지율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 현실과 무관치 않다. 안철수계 의원 일부가 미래통합당으로 떠난 것이 비례정당 결정에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안 대표는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과 귀국하면서 이루려고 했던 현 정권의 무능과 폭정 막겠다는 목표에 관한 생각(이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선거 연대는 없다고 했는데 사실상 선거 연대 아니냐고 묻자 안 대표는 “이번에 통과된 선거법의 취지를 훼손하고 국민의 바람을 짓밟는 위성정당이 탄생하고 있다. 이런 정당들이 국민 속여 표 받아가는 행위 용납할 수 없다”며 “저희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승부하겠다”고 했다. 사전에 미래통합당과 조율된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동섭 의원과 주요 원외 측근 등은 이미 미래통합당으로 떠났다. 남은 안철수계 의원 중 김수민·김삼화·신용현 의원 역시 통합당행을 예고했다.
-
[영상] 故문중원 농성장 저항에도 철거 강행···아내 쓰러져 병원 이송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심 집회를 금지한 가운데, 故 문중원 경마기수 유가족이 운구차량을 지키기 위해 설치했던 정부청사 앞 농성장도 27일 강제로 철거됐다.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은 서로의 몸을 끈으로 연결한 뒤 격렬하게 저항했지만, 종로구가 동원한 용역에 의해 끌려 나왔다. 문 기수의 아내와 장인 등 유족도 천막 ...
-
[브리핑] 내일부터 약국·우체국 등에 마스크 매일 350만장 공급
내일(27일)부터 약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일반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마스크가 하루 350만장씩 풀린다.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과 일선 방역현장에도 마스크가 특별 공급된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오늘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 조치가 오늘 0시부터 시행됨에 따라 실제 소비자들에게는 금일 생산량이 내일부터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일부터 소비자들에게 약국에서 150만 장, 우체국과 농협 등을 통해 200만 장 등 모두 350만 장이 공급된다. 또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는 오늘부터 100만 장의 마스크가 특별 공급되고 의료기관 등 방역현장에도 매일 50만 장의 마스크가 공급된다. 이 처장은 이 같은 조치에도 마스크 수급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공적 판매 출고 의무화 비율을 높이는 등 추가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어제 정부는 마스크 생산업체의 수출을 생산량의 10%로 제한하고,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 판매처로 출하하는 내용의 긴급 수급 조정 조치 시행을 발표했다.
-
[풀영상] '안철수계' 장환진, 통합당 입당 선언..."중도보수 대통합 함께 할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측 인사로 알려진 장환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부위원장이 미래통합당 입당을 선언했다. 장 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안철수맨이지만 이제 안 대표의 곁을 떠나고자 한다"며 "야권이 힘을 하나로 모아 정부여당의 폭주에 제동을 걸고 심판하는게 4.15 총선의 시대적 요구이자 대의"라고 밝혔다. 장 부위원장은 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 대표의 가치가 중도층에게 어필하고 있고, 저도 공감하지만 힘이 없는 상태에서 비전을 제시해봐야 힘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
[영상] “100일 전에 장례 치르도록”…청와대 108배 돌입
문중원 열사의 유가족들과 문중원 열사대책위, 시민대책위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문중원 열사 진상규명 등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2일차 108배를 진행했다. 25일 정오, 비가 오는 날에도 108배에 나선 유족들은 문중원 사망 100일(3월 7일) 전에는 장례를 치러야 한다며 정부의 역할을 촉구했다. 지금껏 공공기관인 한국마사회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등 유족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유가족과 노동자 시민 등이 108배를 진행하고 있는 중 경찰은 불법집회를 진행하고 있다며 3차의 해산명령을 단행했다. 108배 기도를 마친 후 유가족과 문중원 대책위는 경찰 행위에 대한 강력한 항의 입장을 밝혔다. 명숙 인권네트워크 바람 활동가는 “유가족과 시민들이 100일 전에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는 간절한 108배 기도를 하는데 경찰은 어떻게 불법집회 운운하고 해산명령 방송을 하며 방해를 하는가”라며 “열사의 어머니는 언제나 꿋꿋한 모습이었는데 오늘은 참을 수 없는지 눈물을 흘리셨다. 국가는 외면하고 있지만 시민과 동료들은 외면하지 않는다. 우리는 인간의 도리가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 경찰의 행위는 불법이고, 반인권적”이라고 규탄했다. 시민대책위는 코로나19의 확산 세로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이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묻힐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단체행동은 힘들지만, 문 기수의 유가족들은 내일도 청와대 앞에서 108배를 하며 3월 7일까지 108배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