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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 대통령 지지율, 6주 연속 상승한 63.7%··· 18년 9월 4주 이후 최고치 18년 10월 3주(60.4%) 이후 처음으로 60%대 진입 서진솔 기자 2020-04-27 13:50:43

리얼미터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6주 연속 상승한 63.7%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2%p 내린 32.4%다. (자료=리얼미터 제공)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6주 연속 상승한 63.7%를 기록하며, 18년 10월 3주(60.4%) 이후 처음으로 60%대 진입했다. 이는 18년 9월 4주(65.3%) 이후 최고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6,62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4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4월 4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55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4월 3주 차 주간집계 대비 5.4%p 오른 63.7%(매우 잘함 40.7%, 잘하는 편 23.0%)로 나타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5.2%p 내린 32.4%(매우 잘못함 18.4%, 잘못하는 편 13.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2%p 감소한 3.9%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12.8%p↑, 52.2%→65.0%, 부정평가 32.4%), △제주(11.0%p↑, 52.9%→63.9%, 부정평가 23.3%), △부산·울산·경남(9.1%p↑, 51.8%→60.9%, 부정평가 36.5%), △경기·인천(5.0%p↑, 59.9%→64.9%, 부정평가 31.5%), △대구·경북(4.3%p↑, 43.4%→47.7%, 부정평가 43.9%)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60대 이상(9.8%p↑, 49.4%→59.2%, 부정평가 35.4%), △50대(7.8%p↑, 59.3%→67.1%, 부정평가 30.9%), △40대(3.8%p↑, 69.7%→73.5%, 부정평가 24.4%), 이념성향별로 △보수층(6.5%p↑, 22.9%→29.4%, 부정평가 66.4%), △중도층(5.6%p↑, 55.5%→61.1%, 부정평가 35.0%), △진보층(3.1%p↑, 87.1%→90.2%, 부정평가 8.3%)에서도 지난 주보다 높게 나타났다.

 

무당층(7.6%p↓, 39.7%→32.1%, 부정평가 56.2%)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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