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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文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61.7% vs 부정 33.1% 긍정평가 4주 연속 60%대··· 2018년 7월 2주 차 이후 처음 서진솔 기자 2020-05-18 11:47:03

리얼미터 조사결과, 5월 2주 차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61.7%, 부정평가가 33.1%로 나타났다. (자료=리얼미터 제공)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0.3%p 내린 61.7%를 기록했다. 긍정평가가 4주 연속 60%대로 나타난 것은 2018년 7월 2주 차 이후 처음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만 4485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09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20년 5월 2주 차 주간집계 결과, 문 대통령 취임 158주 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5월 1주 차 주간집계 대비 0.3%p 내린 61.7%(매우 잘함 41.4%, 잘하는 편 20.3%)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7%p 오른 33.1%(매우 잘못함 19.9%, 잘못하는 편 13.1%)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은 0.3%p 감소한 5.3%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권역별로 ▲대구·경북(8.4%p↓, 54.6%→46.2%, 부정평가 43.3%) 연령대별로 ▲30대(4.3%p↓, 68.3%→64.0%, 부정평가 34.2%), 지지 정당별로 ▲정의당 지지층(6.6%p↓, 82.4%→75.8%, 부정평가 18.0%), ▲열린민주당 지지층(5.2%p↓, 92.5%→87.3%, 부정평가 12.0%)에서 하락했다.

 

반면 70대 이상(8.3%p↑, 46.9%→55.2%, 부정평가 34.6%)에서는 상승했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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