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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 증가···지역 발생 40명 이유진 기자 2020-06-21 10:36:40

21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총 48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16일 부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는 유치원생. (사진=김대희 기자)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8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만 2421명이다. 

 

신규 확진자 48명 중 40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6명, 경기 8명, 대구 1명, 대전 10명, 광주 1명, 세종 1명, 강원 2명, 충남 1명이다. 8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서울 1명, 경기 2명, 경북 1명, 해외유입 검역 과정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사망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280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36명 늘어난 1273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2명 늘어 1만868명이 격리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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