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었다. 수도권에서만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면서 누적 확진자가 2만388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67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67명 중 50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이다.
이밖에 부산에서 6명, 경북에서 5명, 충남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 중 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인이 2명, 외국인이 8명이다. 유입국가는 ▲인도 3명 ▲우즈베키스탄 1명 ▲카자흐스탄 1명 ▲러시아 1명 ▲인도네시아 1명 ▲미국 1명 ▲탄자니아 1명이다.
격리중인 확진자 수는 1808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07명이고,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