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COTT JAPAN' 전국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가 광명시청과 철산역, 하안사거리 등에 보이콧 현수막을 내붙이고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광명시 제공)
[서남투데이=강우영 기자] 일본의 수출 규재에 맞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한 가운데 전국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이하 광명지부)가 일본 보이콧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섭 광명지부장은 “광명시민들의 자발적인 보이콧 운동을 응원한다”며 “현재 정부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범시민적인 단결을 통해 일본의 저급한 행태를 규탄하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지부는 지난 29일 시청 앞, 철산역, 하안사거리 등에 보이콧 현수막을 내붙였으며 지속적인 시민홍보활동을 통해, 불매운동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