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김종훈 진보당 신임 대표를 접견하고 향후 양당 간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및 원내대표가 2026.07.30.(목)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 방문한 김종훈 진보당 대표에게 축하난을 전달하고 있다.
이 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접견에서 한병도 원내대표는 김종훈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한 원내대표는 김 대표를 향해 `치열한 경선을 거쳐 당원들의 굳건한 신뢰 속에서 당당히 진보당의 대표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표님께서 걸어오신 길은 노동과 민생의 현장에서 피워낸 입지전적인 궤적`이라며 `가장 치열한 현장에서 출발해 지방의원과 구청장을 거친 대표님의 현장성과 진정성은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한 원내대표는 과거 지방선거 당시 김상욱 시장과의 후보 단일화를 이끌어낸 김 대표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소의를 넘어 대의를 위해 손잡았던 그 경험은 민주진보진영이 국민 앞에 증명해 낸 연대의 초석이자 모범`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양당의 관계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운 정신을 함께 나눈 동반자`라며 `민생 위기 극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 사회 대개혁 완수라는 시대적 소명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한 원내대표는 `대표님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진보당의 선명한 가치가 민주당의 국정 책임감과 결합한다면 대한민국 대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회에서 민생 회복과 개혁 입법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범진보 계열의 견고한 연대를 통해 국민께 더 큰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