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따라 아파트단지 지하 30m 이하로 터널이 관통할 예정인 서울시 구로구 항동 현대홈타운 주민들이 고속도로 건설반대와 노선변경 등을 요구하면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1인 시위중인 현대홈타운 주민
주민들은 경기도 과천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사 앞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의 서울사무소가 있는 서울시 용산구 LS타워 앞, 서울시 여의도 국회 정문 앞 등에서 20일부터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홈타운주민들은 지난 13일 국토부와 시행사, 구로구 관계자 등과 간담회에서 불가능한 대안노선을 제시한 시공사측을 성토했으며, 대안노선의 재작성과 노선협상에 책임있는 당사자가 참석할 것 등을 요구했으며, 27일 대안노선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 국토부장관 서울사무소 앞에서 1인 시위중인 현대홈타운 주민
▲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중인 현대홈타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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